잔여백신으로 화이자1차 맞았어요! 백신패스 받을거에요!

https://youtu.be/hzLEybd6H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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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곳에 화이자가 떴길래 드디어 예약한 잔여백신..

항상 모더나만 뜨길래 가까운 곳 뜨기를 기다렸었거든요 ㅎㅎ

 

원래는 무서워서 안맞으려고 했었는데..

백신패스.. 없으면 살 수가 없는 ㅠㅠ

밥도 못먹어 카페도 못가 영화도 못봐.. 제약이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드디어 예약을 하고 맞으러 갔습니다.

예약 하자마자 문자가 날라오더라구요! 몇시까지 바로 맞으러 가라구요 ㅋㅋ

가까운 곳으로 하길 잘했다 싶은게 맞고 나서 2차를 같은 곳으로 예약해주더라구요~

일단 방문하기 전에는 신분증을 챙겨가야하구요,

요렇게 예진표를 작성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서 화이자1차를 맞았어요 ㅎㅎ

 

의사쌤이 이제 1차 맞는거냐구 ㅋㅋㅋ

아고.. 이제 맞아요 선생님 ㅠㅠ

 

간호사 언니한테 안아프게 놔달라고 했는데.

아프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안아프더라구요~

근데 백신은 맞을때가 중요한게 아니라 맞고나서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거니까요 ㅎㅎ

 

갈때 옷은 팔을 올리기 쉬운 옷으로 입고 가는게 좋습니다.

팔을 걷고 맞아야 하니까요~

맞고나서 10분간 대기하라고 했는데,

귀에 이명과 가슴이 살짝 아픈듯하여 걱정했는데 별일 없을듯해 10분 기다리고 그냥 나왔습니다.

 

근처 약국을 갔는데 타이레놀은 없다고 해서 타나센을 사왔습니다.

다행히도 맞은지 5일 되었는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첫날은 괜찮다가 이틀째 되니까 팔이 엄청 아프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팔이 안올라가는거 빼고는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4일째 되니까 완전 멀쩡하고 오늘은 팔팔하네요~

 

그리고 저도 드디어 1차 인증 ㅎ

이제 2차만 맞으면 저도 백신패스 생기네요~

 

내일 시사회 보러가는데 백신패스가 없어서..

오늘 보건소 열자마자 코로나검사 하러 갑니다 ㅋㅋㅋ...

아고 얼른 백신패스 생겼으면 좋겠네요 ㅎㅎ

 

잔여백신으로 화이자1차 맞은 후기였습니다.

유튜브가 완전 생생후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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